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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메이트 아이폰3gs 올레포빅,클로시스 필름

언제나중수 2010. 10. 8. 16:00


 지금 쓰는 아이폰이 어머니가 조금 쓰던걸 받은거라  그래도 거금 들여서 붙였다던
무반사 액정보호필름이 붙여져 있었는데

무반사는 둘째치고 액정화면을 자글자글하게 만들어갖고 진짜 뵈기싫어서
퓨어메이트에서 올레포빅이랑 클로시스 필름을 주문했다.

올레포빅은 퓨어메이트에서 내놓은 지문방지 액정필름이고 클로시스 필름은 전신보호필름이다.
홈페이지에서 세트로 구입할수 있다.


배송온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들어있다. 대략 내용물이랑 제품특징이 나와있다.

펼쳐보면 또 제품특징이랑 부착방법이 나와있다.


퓨어메이트 제품은 항상 이렇게 크리너를 동봉해주는데 클로시스라 그런가 습식 크리너도 같이 제공해 주었다.

뜯어보면 이런식. 물티슈같다.


그리고 올레포빅 1장과 클로시스 2장이 포함되있다.

클로시스의 경우에는 2장주는데다가 홈버튼은 여분도 있어서 아무쪼록 유용할듯.


올레포빅 부착 완료. 역시 기존 퓨어메이트 제품들처럼 투과율도 좋고 깔끔하다.

지문방지 코팅을 했다는데 써본결과 "기존 필름보다" 지문이 심하게 묻지 않는다.

퓨어메이트 액정필름같은 경우들에는 장점이 내구도가 좋은지라
기존 싸구려 몇천원 하는 액정필름이붙여봤자 기스투성이 될때
퓨어메이트 경우에는 잔기스가 거의 나지 않는게 좋다.


다음은 클로시스를 막 부착하고 나서 찍은 사진인데 영 서툴러서 주변에 기포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부착후에 봤을때 무언가 점같은게 자글자글 거려서 좀 아쉬웠는데 신기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진다.

하루정도 지나니 상당히 깔끔해졌다. 

옛날에 아이팟 나노를 쓰면서 타사 전신 보호필름을 썼었는데 그와 비교해서 좋은점들이라면

일단 부착시 물을 쓰지 않기에 잘만 붙이고 나면 바로 사용도 가능하다는 점이고

또 타사 필름보다 견고한 느낌이 든다. 뭔가 더 딱딱하고 밀면 바로 밀릴듯한 고무같은 느낌이 덜하다.

설명을 보면 오염도도 덜하다는데 (누래지는거) 이건 쓰면서 봐야겠지만 뭐 기기가 검정색이니 나는 크게 걱정할거 없을듯.


마지막으로 하루 지난후 찍은 사진들 ▼


뒷면 사진같은 경우에는 나중에 수정해서 기포도 없애주었고
또 그전에 비해 점도 사라지고  깔끔해진걸 알수 있다.



총평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가격값은 충분히 한다. 절대 사서 후회는 없다.
클로시스 경우에는 여분으로 한장을 더주니 오랫동안 쓸수 있을것이다.

주의사항이라면
전신필름을 붙일때는 잘려져 접히는 부위쪽이나 크롬부분을 감싸주는 필름부위 끝부분을 남는공간, 기포없이 확실하게 밀착시켜 붙이는 것이 좋다. 대충 붙였다가 남는공간으로 먼지가 조금씩 쌓이면서 접착력도 떨어지고 까매지는데다 나중엔 덜렁거리기까지 하는 불상사가 생기니 꼭 주의하자.



전신필름 그런거 귀찮다느니 하고 그냥 케이스 씌우고 댕기는 경우가 많은데 플라스틱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검정제품의 경우에는
먼지가 끼면 매우 지저분해보이고 본체 부피도 커지는 단점이 있다.

기기를 성능말고도 외관에 많이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이쁜 케이스도 좋지만 필름을 쓰면 기존 본체의 디자인을 잘 살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떨구지만 않는다면야 이쁘게 오래오래 쓸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