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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뽑기
언제나중수
2010. 11. 7. 14:47
이제 여든한살되신 친할머니를 뵈러 운산리로 갔습니다.
소소한 할머니 생일잔치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무뽑기를 마저 합니다.
아침이였는데 쌀쌀하드라고요
할머니가 키우시는 무랑 배추밭.
이렇게 뽑아서
일륜차에 싣고 차까지 옮깁니다.
집쪽에선 큰아버지들께서 비닐하우스 보수공사를 마무리 하시고..
이제 인사드리고 떠나기 전에 찍은 마늘밭.
전에는 뭔가 몰랐는데 이번에 여쭤보니 마늘밭이라시더라고요.
멀리서보면 물결친게 되게 이쁩니다.
덤으로 예쁜꽃이랑 민달팽이
흠 아이폰 접사가 상당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