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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나는 집, 새로 찾은 보금자리

 참 한주전만 해도 떠날라니 좀 섭섭했던 적도 있었는데 최근 며칠간은 그냥 아프느라 정신이 없어서

 

막 이것저것 설레면서 챙기는것도 아니고 그냥 반 환자 상태로 이것저것 옮기고 싸고 ... ㅋㅋ

 

집이야 수도없이 나가봤지만 정말 짐빼서 내려가기는 또 오랜만이지

 

 

 

 

그 많고 많던게 그래도 다 들어가더라 덕분에 내자리는 저기 저만큼 .. ㅠㅠ

 

뭐 어차피 크게 짜증날건 없었지 나는 내가 갖고가고싶은거 그날 몽땅 다 챙긴거니까 내 욕심만큼 내가 고생하는거지 ㅋ

 

 

나중엔 이러고가는것도 적응되서 잠도 자고 ㅋㅋㅋ 많이는 안잤는데

 

근데 다리가 저리긴 하더라고 좁은데 눌려있어서 휴게소때마다 좀 풀어주고 ..

 

 

그리고는 뉴홈 에 도착 이렇게보니까 정말 짐이 참 어마어마하다

 

 

 

 

 

 

하 참 대책없이 많았는데 이것도 뭐 어쨌든 다 정리됬지 ㅎㅎ

 

 

 

내집에서 제일 맘에 드는점. 방이 일단 따뜻한편. 그리고 햇볓이 이렇게 따스하게 잘 들어온다

 

 (비록 소박하게 들어온다지만 난 이것만해도 좋다)

 

 

 

 

자전거를 안에 들일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되긴 되더라고.

 

 근데 솔직히 없는게 더 홀가분하니까 아래로 내릴까 말까 고민중

 

 

 

화장품을 정리를 하다가 어쩌다가 냉장고 위에 정리를 해두었는데 나름 괜찮더라고!

 

어디한번 아기자기하게 대전라이프 잘 살아보세

 

24살 복학인생 이제 시작이다 승환아,. 정말 제대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