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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운그레이드가 아닌 업그레이드, 갤럭시 A5 제작년 9월부터 그때 한창 따끈따끈했던 갤럭시 S4를 사용해 왔다. 군복무 전에 아이폰을 쓰다 처음으로 갈아타 본 안드로이드 폰이였다. 사용하면서의 인상은 딱 듣던 그대로였다. 초중반엔 조금 괜찮다 싶다가 심하게 버벅대기 시작했고 후에 내 부주의지만 액정을 한번을 갈고도 또 깨먹은 뒤 내부 메인보드까지 교체하면서 20만원의 거금을 앗아가버렸다. 교체 후에도 핸드폰에 발열이 함께하면서 멈추는 둥, 카메라가 셀프로 전환이 안되는 둥 자질구레한 문제를 안고서 그래도 꾸역 꾸역 한달여 즈음 사용하다가, 뜻밖의 전화로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다. 텔레마케팅. 이전에도 수두룩하게 왔던 전화이지만 바꿀 기간도 아니고 바꿀 생각도 없었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었다. 핸드폰을 심하게, 정말 매우 심하.. 더보기
내 첫 필름카메라 로모 LC-A 그리고 소감 사실 이게 온지는 꽤 되었다. 내가 내게 미리크리스마스 선물 준다고 작년 12월 16일에 산놈이다. 인스턴트 백과 같이. 디카라면 바로 현상물을 볼수 있겠지만, 필름카메라 특성상 바로 현상을 할 수 없으니, 그동안 이곳저곳을 좀 가지고 다녔다. 가끔 생활사를 담거나 돌아다닐때. 대전이나 서울 등지에서. 그 로모보이 로모보이 하던 그 로모보이가 렌즈 보호창에. 렌즈를 열어제낀 모습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남자답다 는 느낌. 참 단순하면서 참 뭔가, 시크해. 오른쪽에는 목측식 초점레버. 미리 초점을 고정해서 잡아둘수 있다보니 찍고싶은게 보이기 시작하면 미리 주머니 속에서 만지작 대곤 했다. 아 저정도면 0.8 ? 아니 1.5 미터면 될거야. 그리고는 꺼내자마자 찰칵. 물론 어느정도는 신중하게 보지만은. 다 카메.. 더보기
엔딩이면 충분한 영화 프리퀀시 초반에는 조금은 무딘 진행에 처지는 감이 있었는데 무전기가 부서지는 순간부터 마음을 졸이면서 봤다. 여기서 틀어지게 되면 영영 바꿀수 없을텐데.. 약간 전에 봤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 후반때와 비슷하던 느낌.. 이젠 되돌릴수 없는 한번의 기회, 한번의 위기. 다행히 존과 아버지 서로의 도움으로 위기는 그 어느순간보다 행복하게 마무리 되고, 살아있는 아버지를 만나게 된 존은 아버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눈다. 그리고 온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야구 시합, 그간의 시간들을 잔잔한 BGM과 함께 아름답게 보여준다.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게 되면서 만드는 아들과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과 흐르는 세월에 대한 아름다움과 어떤 말로할수 없는 감정이라고 할까. 참 아름답고 이뻐서 뭉클했다. 가족과 함께 본다면 더할나위 없지 않.. 더보기
태어나서 처음사보는 렌즈 삼성 NX 45mm F1.8 단렌즈~ 사진좀 제대로 찍고 댕기겠다고 카메라 가방은 샀으나 막상 번들렌즈밖에 없어서 텅텅빈 가방을 보다가 45mm 단렌즈 보고 혹해가지고 휴일도 생겼겠다 바 로~ 용산으로 궈궈 구입은 알아봐뒀던 용산 전자랜드 대원카메라로 가서 ㅎ 총판이라고 용산 여기저기서 보니까 여기서 물건 가져가는거 같더라고 아저씨가 털털하니 좋았음 ㅋ 나중에 nx 사러 또 와야지 아 그리고 여기서 새로 들어온거 nx30도 있던데 생긴것도 꽤 괜찮고 뭣보다 직접 들어보고 깜짝놀람 세상에 무게가 뭐 내꺼 nx200보다 가벼운거 같더라고.. 안그래도 뷰파인더 있는 카메라가 끌릴라 하는데 뷰파 없는 내꺼보다 가벼워 .. ㅠ 지금 110인가에 팔고계신다는데 아 솔직히 굉장히 사고싶더라 물론 돈이 안되니까 깨작깨작 모으다 나중에 함 터뜨려야지 ㅋㅋㅋ.. 더보기
삼성 16기가 SD카드 프로, 트랜센드 usb3.0 카드리더기 RD-F8 그제 메모리카드 날려먹고 열받아서 다음날 바로 리더기랑 카드 사러 용산 아이클럽으로 감 나는 진작에 가서 바로 현금구매 할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용산이라는데가 뭔가 시스템같은게 있는거 같더라고 서로서로 필요한물건 생기면 주변에서 바로 구해오는듯 아무쪼록 현구매는 안되고 몇개 들여다주면 안되냐니까 그건 안된대 옛날같았으면 허탕치고 지하철에서 울부짖겠지만 스마트폰덕에 그냥 지하철에서 사이트에서 구매 하고 입금까지 다처리했어.. 요즘시대가 정말 정말 편한 시대야 어쨌든 사온 물건들 굳이 카페에서 사진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막상 시간도 좀 때워야겠다 하면서 주섬주섬 꺼내서 좀 찍었는데 나름 괜찮더라고 카페에서 보는것도 삼성 메모리카드는 어떻게 빼나 싶다가 살짝 벌리니까 옆으로 빠짐^^ 딱 대충만봐도 원래 쓰던 메.. 더보기
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NGW5071 총알 장전된것도 꽤 있고 달 중순도 지났겠다 어제 갑자기 기본 삼성 케이스 보고 질려서 가방좀 검색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보고 급끌려서 오늘 서울 가서 바로 질러버렸다!!! ㅠㅠ 이맛에 돈을 버는거지 인터넷으로 봐두었던 용산역 아이파크 6층 효진시스템으로 직행 이야 진짜 가방 전문매장이야 가방밖에 없더라 그것도 엄청많이~ 한가득 자리잡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 진열대 우측으로는 NG A 시리즈도 있음 A시리즈는 좀 아프리카 스타일인데 나는 도시 성향이라 별로 혹시 되팔 상황을 대비해서 통짜로 들고왔지 애좀 먹었지만 그래도 뭔가 쇼핑을 하고 돌아가는 기분엿음 ㅋㅋㅋㅋㅋ 정품 딱지 사진엔 잘 안잡혔는데 정품 자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 그리고 아래쪽에 세기 P&C 가 적혀있음.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 더보기
퓨어메이트 아이폰3gs 올레포빅,클로시스 필름 지금 쓰는 아이폰이 어머니가 조금 쓰던걸 받은거라 그래도 거금 들여서 붙였다던 무반사 액정보호필름이 붙여져 있었는데 무반사는 둘째치고 액정화면을 자글자글하게 만들어갖고 진짜 뵈기싫어서 퓨어메이트에서 올레포빅이랑 클로시스 필름을 주문했다. 올레포빅은 퓨어메이트에서 내놓은 지문방지 액정필름이고 클로시스 필름은 전신보호필름이다. 홈페이지에서 세트로 구입할수 있다. 배송온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들어있다. 대략 내용물이랑 제품특징이 나와있다. 펼쳐보면 또 제품특징이랑 부착방법이 나와있다. 퓨어메이트 제품은 항상 이렇게 크리너를 동봉해주는데 클로시스라 그런가 습식 크리너도 같이 제공해 주었다. 뜯어보면 이런식. 물티슈같다. 그리고 올레포빅 1장과 클로시스 2장이 포함되있다. 클로시스의 경우에는 2장주는데다가 홈버.. 더보기
아이팟 셔플 3세대 엠피는 쓰고있던게 있긴 했는데 음질도 촘 그렇고 또 아무래도 여름이 되니까 가볍고 작은걸 생각하다가 .. 가격 EX1 샀던 전자랜드 갔는데 블랙을 기대하고 갔건만 실버만 있어가지고 실버로 가져왔다. 카메라 살땐 깎아줬었는데 애플껀 깎아줄수 없다고.. 다른 소형 mp3들에 비해선 가격은 역시 좀 비싸다. 디자인 디자인이야 뭐 할말 없을정도로 깔끔하고 단순하다. 그리고 매우매우매우 작고 가볍다. 그냥 메모리라고 해도 상관없을듯. 뒤쪽에 애플마크가 새겨진 유광 집게가 있는데 뭐 이쁘긴한데 지문이 잘묻고 기스도 잘난다. 편의성 크기나 무게도 그렇고 또 집게가 있어서 바지주머니던지 셔츠라던지 아무데나 집어놓으면 되니 주머니가 홀가분하다. 또 플래쉬메모리처럼 컴퓨터에 아이튠즈가 깔려 있지 않아도 이동식디스크로 인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