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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잘쓰고 있는 맥포스 아델리펭귄 웨이스트백

페이스북에서 우연찮게 종군기자들 가방쓰는 분을 보다가 맥포스까지 오게되어서

 

그냥 가방은 돈이 좀 후달리고 .. 하다가 샀던 아델리펭귄 웨이스트백

 

어떻게보면 좀 휑 하게 왔다~~

 

 

맨뒷쪽에 있는 지퍼. 손을 넣으면 맨 바닥까지 들어간다.

 

 

앞주머니와 양옆에 툴을 넣기에 좋은 옆주머니들.. 딱히 맥가이버같은 도구는 없어서 이어폰 넣어두는 정도? 로 쓰고있다.

 

맨 앞주머니에는 핸드폰이나 얇고 바로 꺼낼수 있는거 넣기에 제격.

 

 

착용하고 위에서 내려다봤을때.. 제법 폼이난다. 확실히 흔하지는 않은 가방....

 

안에는 저렇게 렌즈를 넣고 앞주머니에는 카메라 플래시랑 배터리를 넣기에 좋다. 지갑도 쏙들어간다.

 

삼성 nx200을 쓰는데 기본렌즈나 45mm 단렌즈를 옆으로 뉘어 넣으면 다른 렌즈를 낀 본체까지 해서 한번에 쏙 들어간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제격이 아닐까.. DSLR도 렌즈를 제외한다면 무리없이 들어갈듯

 

 

재질은 들은대로 설명대로 굉 장히 질기다. 확실히 오래는 쓰겠구나. 그런 데서 만족스러웠다. 옆주머니는 떼기 쉽게 벨크로로 되어있다.

 

 

안에 여분 렌즈를 제외하고 nx200 을 넣으면 저만치 들어간다.

 

 

기분좋다고 가방 시험해본다고 이것저것 넣고싶은거 늘어놔봤다. 앞에 늘어둔 내용물은 하나 빠짐없이 전부 들어간다.

 

물론 이동시에 조금 다리에 버거운 감이 있지만 자주쓰다보니 익숙해졌다. 막 번잡한거 말고 딱 여분렌즈 넣기에는 참 좋다.

 

 

 

요렇게 좀 돌려서 물건 넣다 뺐다도 괜찮고..

 

 

대략 착용사진.. 전신사진을 찍자니 마땅한데가 없어서 ㅠㅠ 거울 더럽다 진짜

 

이제 사용한지 한달여 되가는듯 한데 사용감은 일단.. 무겁게는 비추. 딱 쓰다보면 적정선의 무게가 있다

 

다리에 부담도 없고 신속하게 꺼내는데 좋은 물건들 넣기에 좋다. 야촬나가면서 여분렌즈 넣어 다니다 바꿔끼는데 매우 좋다

 

군용으로도 쓴다는점에, 보기만해도 진짜 짱짱해보이는 외관덕에 마음놓고 사용하는점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