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잃어버린 고글 눈딱감고 다시 사면서 레이져후미등 같이 사왔으~
대신에 풍경속의자전거에서 사는데 잃어버린 사정을 함 얘기해줫었는데 16만원짜리 13만원에 주겠다고 쿨하게 해주셔서
후미등은 못깤고 제값주고왔다 ㅋㅋㅋ
풍경속의 자전거 온라인 매장에서는 코메트 레이져후미등이라고 팔고 있는데 곽은 랜드로드라고 되어있는데
무슨영문인진 모르겠고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데 뭔가 좀 내구도는 좋아보이지 않음 (딴데는 몰라도 빨간플라스틱부분 조심해야할듯)
가게서 막 갖고놀다가 떨궈서 왼쪽에 벌써 금가버렸어 ㅠ 크게 티는 안난다 다행히도
충전기는좀 마이 야매같음.. 구성이... 위에가 내가 막 짬뽕한게 아니라 기본구성.
벤처기업이라서 그런것인지 제품에만 힘을 부었을까 .. 그래도 레이져는 굵고길게 잘 나와줘서 불만은 아니다 ^^ 아쉬운거지
짠~
밝은데서도 눈에 잘 띄는 진한 레이져 ㅎㅎ
요즘엔 이거덕에 빨리 퇴근하고싶어 깐지나니까ㅋㅋㅋㅋ
확실히 다른후미등보다는 달고다닐때 좀 튀는지 사람들이 자주자주 보더라고
나는 뭐 아무렇잖은듯이 유유히 야간 라이딩 ㅋㅋㅋㅋ 속으론 뿌듯뿌듯
그나저나 이제 이것까지 자전거용품 마지막으로 하고, 당분간은 자전거에 돈 안쓸거다 절대.
자전거 53에 고글 15, 잃어버려서 다시산 고글 13, 자전거용품 잡다한거 7, 후미등 6
= 94만원 .. ㅠㅠ
후회는 없다 단지 돈이 돈이지 뭐 있겠어